【대전=뉴시스】박희송 기자 = 경북 영주시 가흥동 영주 가흥~상망 간 우회도로 공사구간에서 청동기시대 마을유적이 확인됐다.
문화재청(청장 김 찬)은 매장문화재 조사기관인 동국문화재연구원(원장 김호종)이 경북 영주시 가흥동 1252-2번지 영주 가흥~상망 간 우회도로 공사구간 내에서 반월형석도 등 청동기시대 마을유적을 확인했다고 5일 밝혔다.
현재 발굴조사가 진행되고 있는 영주 가흥~상망 간 우회도로 공사구간 내 유적에서 청동기시대 전기(기원전 10~8세기)의 주거지가 확인됐고 삼국~통일신라시대의 생활유적과 무문(無文:민무늬)토기, 반월형석도(半月形石刀:반달돌칼), 석부(石斧:돌도끼) 등이 출토됐다. 중략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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